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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신성공담

윤지성선생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딩이맘
조회 841회 작성일 23-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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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5세 되기전 첨이자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심정으로 3월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 피검사 하러 오라고 한날 피가 쏫아져서 임신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안갔더니
피검사는 해야 한데서 피검사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왔다
피검사 수치가 높다고 임신이라고 어안이벙벙 하면서 눈물이 났다. 8년전 사산후 임신이 진짜인가 믿기지가 않았다
그리고 출산병원(중앙대광명병원) 가기전까지 자궁에 피고임으로 계속 출혈.
하루하루 조마조마하게 보냈다.
사산한 경력이 있어서 병원을 자주
다녀야 했지만 아가는 뱃속에서 잘 자라주고 있었다.
12월초 유도분반을 예약해 놓았지만
아가가 성질이 급한지 예정일보다 빨리 신호가 왔다. 출혈이 있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빠른 대처를 해주셔서 바로 입원을 하고 진통이 시작된거 같다해서 자연분만으로 어제 새벽 2.5kg 남아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아기없어도 단둘이 살면 된다고한 남편이 아기를 보니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뭉클하다며 너무나 행복하다고
이런 행복감을 주신 윤지성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저는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쁜 복딩이가 저희에게 와서 모든걸 다가진 기분입니다.
진심으로 진짜진짜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